분류 전체보기 (509)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사야 2장 - "야곱 족속아!" 이사야 2장은 4장까지 계속되는 책망의 장이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향해 품은 소망이 선포되나, 많은 복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와를 등진 여호와의 백성들이 보여주는 죄와 불공정한 삶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결국 그 죄악 때문에 처하게 될 참혹한 패망이 경고로서, 현실로서 선언되고 있다. 먼저 이사야는 말일에 전개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를 보여주는데, 그 때에는 모든 민족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모여 들어 말씀과 여호와의 법을 배울 것이고, 여호와의 법을 따르고 행하는 자들은 무기를 농기구로 만드는 평화의 시대를 열게 되리라는 다가올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를 예언했다. 그러나 이 일을 감당해야할 도구인 야곱 족속,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들은 하나님의 기대와 어긋난 삶을 살고 있었.. 이사야 3장 - 여호와께서 변론하시러 일어나시며 이사야 3장은 이방인과 같이 되어버린(사2:6절) 예루살렘과 유다에게 닥칠 심판 이후의 모습을 예언하고 있다. 3;18-23절을 나오는대로 예루살렘과 유다의 여인들이 했던 화려한 장식품들로 보아 당시 예루살렘과 유다는 경제적인 부를 누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의 정세를 보면 그들을 위협하고 있던 앗수르의 힘이 약해지고 바벨론이 새로운 강자로 등장하기 전의 짧은 시기였다. 이런한 제국의 교체기를 틈타 예루살렘과 유다는 잠시의 안정을 누릴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인 부와 잠시의 안정적인 시기와는 별개로 이사야가 고발한 내용에 따라는 예루살렘과 유다의 지도자들은 포도원을 삼키는 자들이었고, 가난한 자들의 물건을 탈취하는 자들이었으며,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 이사야 4장 - "그 날에.." 이사야 4장은 6절에 불과한 짧은 장이나 이해하기에 쉽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1절 말씀은 3장의 심판 예언과 이어진 말씀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사야 4장은 2장에서 시작되어 3장으로 이어지는 내용의 결론으로 볼 수 있다. 이방인처럼 되어버린 예루살렘과 유다가 심판을 받을 것이고, 심판의 과정을 통해 예루살렘과 유다가 정화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 속에 남은 자들을 거룩하게 하실 것이고, 출애굽의 이야기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함께 하심으로 예루살렘과 유다, 즉 시온을 회복하실 것을 예언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그 날"은 예루살렘이 멸망 당한 때인 B.C 587년으로 볼 수도 있는데, 바벨론 포로 생활이라는 정화 과정을 거쳐 시작된 제 2성전 시대를 의미한다고 볼 .. 이사야 5장 - 포도원 비유 예언 이사야 5장은 포도원을 노래하는 선지자로 등장하는 이사야의 포도원 비유 예언을 담고 있다. 하나님을 대변하는 이사야는 여호와께서 좋은 포도원을 만드셨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셨다고 노래했다. 포도원을 지키려고 망대를 세우셨고, 포도주 수확을 위해서 술틀도 만드시면서 좋은 포도 맺기를 기대하셨다고 노래했다.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러나 예루살렘과 유다로 대표되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기대와는 정반대인 들포도를 맺고 말았다. 이에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된 이유를 알고자 하셨고, 그 이유를 알고 나신 후 그가 기뻐하셨던 포도원을 헐어 버리시는 징계를 시작하셨다고 선지자 이사야는 예언했다. 여호와께서 기대하신 좋은 포도는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따르고 순종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사야 6장 -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6장은 흔히 이사야가 예언자로 소명을 받는 장으로 불린다. 그러나 이사야는 이미 웃시야 왕때부터 예언자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체험한 이 사건은 그의 예언 활동 중에 받은 특별한 경험 중 하나로 보는 것이 낫다. 학자들이 추측하기에 이사야는 궁중 예언자 그룹에 속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점에서 그는 성전에 드나드는 시간을 가졌을 것이고, 성전에서 기도하는 중에 6장에 기록된 환상을 보았을 것으로 본다. 역대하 26장에 의하면 웃시야 왕은 약 52년(역사에서는 41년으로 봄)을 다스리면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나라를 강성하게 만든 왕이었으나, 통치 말년에 교만하여져서 스스로 분향하려 하다가 하나님이 치심으로 나병이 들었고, 그 이후 아들 요담을 내세워 공동.. 이사야 7장 - "임마누엘" 이사야 7장은 9장 7절까지 이어지는 내용으로 아하스 왕 시대에 관한 예언이다. 당시의 시대적 상황은 앗수르가 시리아(아람) 땅과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을 위협하고 있었고, 앗수르에 맞서 아람왕 르신과 북왕국 이스라엘 왕 베가가 동맹을 맺었다. 이들은 앗수르를 의지하는 유다왕 아하스 대신에 다른 사람(다브넬의 아들)을 왕으로 삼으려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있던 때였다. 아람왕 르신과 이스라엘왕 베가가 동맹을 맺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치는 상황에서 왕과 백성들이 동요하면서 두려워 할때,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그의 아들 "스알야숩(남은 자가 돌아오리라)"을 데리고 아하스 왕에게 갔다. 이사야는 아하스 왕에게 아람과 이스라엘은 곧 멸망 당할 것이므로, 여호와만 굳게 신뢰하라고 말했다. 여호와.. 이사야 8장 - "율법을 봉함하라!" 이사야 7장에서 여호와께서 주시겠다고 하신 또 하나의 징조가 이사야 8장에 나오는 이사야의 다른 아들 "마할살랄하스바스'를 통한 예언 말씀이다. 마할살랄하스바스를 통해 주시는 징조는 지금 아하스와 유다 왕국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적인 두려움인 아람의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의 동맹군의 침략에 대한 것이었다. 아하스와 백성들은 이 동맹군의 침략을 크게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이길 현실적인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적인 이유로 이사야가 여호와만 의지하라고 외쳐도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여호와를 의지하기 보다는 여전히 장차 그들을 멸할 강대국인 앗수르만 쳐다보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여호와께서는 이사야의 아내를 통해 마할살랄하스바스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를 잉태하게 하셨고, 그 아이가 말을 깨우.. 이사야 9장 - 빛이 비치도다! 이사야 9장 1-2절은 남북으로 분열되어 힘이 약해진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디글랏빌레셀의 침입을 받아 갈릴리 지역과 그 주변 지역을 빼앗긴 B.C 733년 경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다고 본다. 앗수르에게 빼앗긴 그 땅은 흑암에 거하는 상태였고, 사망의 그늘진 땅이 되었는데, 이것은 여호와를 떠나고 불순종한 이스라엘이 당할 운명이며, 나아가 끝내 돌이키지 못할 때에 유다가 당할 운명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흑암에 거하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는 백성들을 구원하고, 다윗의 왕조와 그의 나라를 굳게 세울 한 사람을 보내실 것이다.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워진 멍에를 끊고, 압제자들의 채찍과 막대기를 꺾고 그 땅에 구원을 가져오도록 여호와께서 보내실 한 아이의 탄생이 예..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