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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일반서신

고난을 받으사.., 너희로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셨느니라.(벧전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1, 24)

  For to this you were called, because Christ also suffered for us, leaving us an example, that you should follow His steps:..., who Himself bore our sins in His own body on the tree, that we, having died to sins, might live for righteousness - by whose strips you were healed. (2Pet 2:21, 24)  

 

고난을 받으사.., 너희로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셨느니라.(벧전 2:21)

  이번 주일은 종려주일이고, 주일이 지난 주간은 고난주간입니다. 고난주간은 예수님께서 당하신 일주일의 고난의 삶에 동참하는 의식입니다.
  잘 아다시피, 예수님은 생애 마지막 일주일 동안 예루살렘에서 십자가 죽음에 이르는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 고난의 정점은 십자가 고난의 길(비아 돌로로사로 불리는)을 지나 달리신 십자가 죽음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이 고난은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당하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는 고난을 당하심으로 우리는 치유를 받았다고 선언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면서 베드로는 고난주간의 의미를 설명합니다. 그것은 "너희로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심이라."입니다. 고난주간은 나를 위해 당하신 예수님의 고난의 발걸음을 따라가는 주간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100% 순종하시면서, 고난의 길을 걸으신 예수님을 묵상합니다. 그리고 나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고난의 발자취를 따라가려는 마음을 다시 다져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