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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일반서신

성서와 함께 살기) 벧전 1:3-12, 믿음으로 사는 삶의 끝에서 만날 우리의 구원은 영원한 삶입니다.

 

벧전 1:8-9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Pet 1:8-9
 Whom having not seen you love. Though now you do not see Him, yet believing, you rejoice with joy inexpressible and full of glory, receiving the end of your faith - the salvation of your souls. 

 

 

믿음으로 사는 삶의 끝에서 만날 우리의 구원은 영원한 삶입니다.(벧전 1:8-9)

 사도 베드로의 이름으로 편지를 쓰던 시대에는 예수님을 믿는 일이 쉬운 것이 아니였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길은 많은 고난이 따라오는 길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이방인의 땅에 살고 있었고, 사도들처럼 예수님을 직접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편지, 베드로전서는 믿음으로 살기 쉽지 않은  환경에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려고 애를 쓰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보내진 편지입니다.
 저자는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영원한 산 소망이 가진 사람들"이고, 또한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는 존재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믿음 때문에 당하는 이런 저런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촉매제가 되다"고 말합니다. 이런 고난속에서서 믿음을 지킨 이들은 훗날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얻게 되다"고 전합니다.
 신앙인의 길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으로 인해 주어진 신앙의 길은 영원한 생명을 위한 길입니다. 그래서 그 수많은 믿음의 선조들은 많은 어려움에도 이 길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영혼의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신앙인의 여정에 들어서 있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 영혼의 구원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며, 신앙의 길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지켜갑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좋은 믿음의 삶의 끝에서 만나는 새로운 영원한 삶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