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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일반서신

성서와 함께 살기) 벧전 2:1-10, 우리의 신앙은 자라야 하는 생명체입니다.

벧전 2:2-3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1Pet 2:2-3
 As newborn babes, desire the pure milk of the word, that you may grow thereby, if indeed you have tested that the Lord is gracious. 

 


 

우리의 신앙은 자라야 하는 생명체입니다.(벧전2:2-3)

 베드로전서의 저자는 교회를 일컬어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라."(벧전 2:9)고 말합니다. 이 교회는 산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미암아 세워지는 집입니다.
 이 교회에 속한 존재들이 신앙인들입니다. 이제 저자는 교회의 구성원인 신앙인들을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자라고 열매를 맺는 나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도 나무가 자라듯이 계속 성장해 가야합니다.

 나무가 자라나는데 필요한 것은 하늘로부터 임하는 비와 태양과 땅에서 얻는 자양분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도 자라나게 하는 자양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 임하는 은혜와 공동체로 드리는 예배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자양분은 "신령한 젖"으로 표현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갓난 아기가 매일 젖을 먹어야 자라듯이,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먹어야 자라갑니다.
 잘 아시다시피 성장하지 않는 나무는 잠시 후에 죽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성장하지 못하는 우리의 신앙도 죽어가고 있는 신앙입니다. 
  갓난 아기가 젖을 원하듯이,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의 말씀을 원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의 신앙 성장을 위해 매일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는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