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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누가복음

매일의 삶이 성탄 선물입니다.(눅 2:11-12)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는 표적이니라.(눅 2:11-12)

  "For there is born to you this day in the city of David a Savior, who is Christ the Lord. And this will be the sign to you: You will find a Babe wrapped in swaddling cloths, lying in a manger." (Luke 2:11-12)

 

매일의 삶이 성탄 선물입니다.(눅 2:11-12)

  천사가 전한 예수님의 탄생 메시지는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우리를 위하여 구약의 약속대로 구세주가 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약 성경에 약속된대로 믿음의 거인인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루어집니다.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탄생은 인생의 섭리를 따라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는 분이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 인생의 과정을 따라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아주 연약한 아기로 이 땅에 오셨고, 성장의 긴 시기를 보냈고, 때가 되어 일을 하셨습니다.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시는 날입니다. 그러나 그 약속의 성취는 우리의 뜻대로가 아닙니다. 또 초월적인 기적으로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약속의 성취는 인생의 과정을 따라 이루어 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오늘 하루 나의 삶에 일어나는 소박한 일들이 하나님이 성취하시는 표적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삶에서 보고 누리는 것들이 성탄의 선물임을 기억하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