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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누가복음

성탄은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날입니다.(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의 평화로다."(눅 2:14)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goodwill toward men!"(Luke 2:14)

 

성탄은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날입니다.(눅 2:14)

  예수님의 탄생은 세상에 새로운 삶의 방식을 알려주는 사건입니다. 그 새로운 방식은 위로는 하늘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고, 아래로는 더불어 함께 평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삶입니다.
   눅 2:14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이들이 많아지는 때에, 갈등이 갈수록 깊어지는 우리의 세상 한 가운데 다시 선포되어야 할 말씀입니다.
  삶의 진정한 완성은 위로 하나님께는 믿음으로 순종하고, 아래로 함께 사는 이들과는 사랑으로 평화를 이루는 삶입니다.
  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이 땅에 오시는 예수님의 선물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