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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출애굽기

너는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출 23:14-15)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출 23:14-15)  

  Three times in the year you shall keep a feast to me. You shall keep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As I commanded you, you shall eat unleavened bread for seven days at the appointed time in the month of Abib, dot in it you came out of Egypt. None shall appear before me empty-handed.(Exo 23:14-15)

 

너는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출 23:14-15)

  대부분 나라의 사람들은 명절에 고향과 가족들을 찾아갑니다. 그들의 뿌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서의 명절에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아갔습니다. 성서의 사람들은 명절마다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을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명절이란 고향과 부모를 찾아 함께하는 의미도 있지만, 성서의 명절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서의 명절은 인간 존재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성서의 사람들은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과 관계된 정체성을 재확인했습니다. 감사절을 통해 모든 것의 근본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했습니다. 
 이것이 성서의 명절이 지니는 본래의 의미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