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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사도행전

성경과 함께 살기) 행 6:8-15, 그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행 6:8-10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이른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Acts 6:8-10
And Stephen, full of faith and power, did great wonders and signs among the people. Then there arose some from what is called the Synagogue of the Freedmen (Cyrenians, Alexandrians, and those from Cilicia and Asia), disputing with Stephen.  And they were not able to resist the wisdom and the Spirit by which he spoke. 


 

그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행 6:8-10)

 오늘 말씀은 처음 교회의 첫 직분자였던 스데반 집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처음 교회의 직분자들 중 이름이 처음에 나옵니다. 또한 성경은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라고 말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면 천사의 얼굴처럼 선하고 아름답게 보일까요?
 사도행전 6장에서 스데반을 설명할 때 쓰이는 단어는 "은혜', "권능", 그리고 "지혜", "성령"입니다. 이 용어들은 초대교회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나타낼 때 쓰이는 단어들입니다.
 스데반은 위의 나오는 이런 용어들에 친숙한 사람이었고, 이러한 것들로 속사람이 채워진 사람이었습니다. 은혜와 지혜는 내적인 성품을 나타내는 주는 단어이고, 권능과 성령은 외적인 능력을 나타내는 단어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면에서 볼 때, 그는 내적인 부드러움과 외적인 강인함을 동시에 소유한 사람입니다.
 속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로 채워지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권능이 그의 삶에서 나타난다면, 이것은 곧 예수님을 재현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스데반은 예수님을 가장 닮은 제자로 볼 수 있습니다. 
  천사의 얼굴을 지녔던 스데반의 그 영성을 사모하며, 오늘도 보다 나은 신앙인의 삶을 추구해 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