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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마태복음

영적 현자들이 필요한 시대입니다.(마2;1-3)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마2:1-3)

  Now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of Judea in the day of Herod the King, behold, wise men from the East came to Jerusalem, saying, "Where is He who has been born King of the Jews? For we have seen His star in the East and have come to worship Him." When Herod the king heard this, he was troubled, and all Jerusalem with him.(Matt 2:1-3)

 

영적 현자들이 필요한 시대입니다.(마2;1-3)

  예수님께서 태어나실 때, 유대 땅 예루살렘에는 유명한 성서학자들이 많이 있었고, 그들은 매일 성경을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예수님의 오심을 알아차린 이들은 멀리 동방으로부터 온 박사들이었습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그들은 동방(아마도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에 사는 사람들로서, 성경에 예언된 메시야의 별(민24:17, 사 60:1-3)을 연구한 사람들로 보입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하나님의 때를 알기 위해 위로는 하늘을 쳐다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즉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늘의 영적인 가치를 추구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또한 하나님의 때를 알기 위해서 아래로는 성경을 연구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나침반인 성경을 연구한 그들에게 메시야의 별이 보였던 것이지요.
  시대의 징조를 알려줄 영적 현자들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기도로 하나님과 통하는 영적 현자들, 말씀 속에서 시대를 읽어내는 영적 현자들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