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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마태복음

종교적인 직책(위치)보다는 내면의 영성이 더욱 중요합니다.(마2:4-6)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마 2:4-6)

  And when he(Herod) had gathered all the chief priests and scribes of the people together, he inquired of them where the Christ was to be born. So they said to him, "In Bethlehem of Judea, for thus it is written by the prophet; "But You , Bethlehem, in the land of Judah, Are not the least among the rulers of Judah; For out of you shall come a Ruler Who will shepherd My people Israel."(Matt 2:4-6)

 

  종교적인 직책(위치)보다는 내면의 영성이 더욱 중요합니다.(마2:4-6)

  예수님께서 태어 나셨을 때, 제일 당황한 사람은 헤롯 왕인듯 합니다. 그래서 왕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불러 모아서,어찌된 일인지를 묻습니다. 그들은 성경에 이미 그렇게 예언되어 있다고 말해 줍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당시의 종교적 문제에 대해 답을 말해 줄 수 있는 사람들 중에서 정점에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확실한 종교적 직책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천사도 그들에게는 예수님의 탄생을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 
훗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그 일이 일어나도록 주도한 이들은 바로 이사람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었습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종교적인 직책이 그 사람의 믿음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종교적인 직책은 그저 하나의 위치일 뿐입니다.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영적인 상태입니다.  '의롭고 경건했던' 시므온이나 또는 '흠이 없이 행하였던" 사가랴와 같은 남다른 영성을 지닌 이들이 하나님의 동역자가 됩니다. 
  샬롬!!